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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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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 대선 주자인 이재명(얼굴 사진) 성남시장이 지난 5일 고성읍 소재 더톡을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백두현 통영고성지역위원장과 당원, 군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군민은 “시대의 변화 속에 우리나라는 독립과 산업화, 민주화 등이 과제였다. 이제는 평화통일이 과제로 남아 있다”면서 통일에 대한 이 시장의 견해에 대해 질문했다.이재명 성남시장은 “분단의 폐해는 크다.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해마다 막대한 군사비용의 지출과 젊은이들의 인력손실 등의 직접적인 손해를 보고 있다”면서 “북한은 저임금 시장으로 통일이 되면 한국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활로를 찾을 것으로 본다. 장기적으로 볼 때 평화통일은 우리나라의 제1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정권이 장악해야 한다”면서 차기 대선 출마에 대한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고성방문에 앞서 거제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는 제목으로 강연을 가졌다.
또 고성 방문에 이어 창원대 종합교육관 대강당에서 ‘지방자치 현안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토크쇼를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