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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출신 허식 씨가 농협중앙회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8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어, 중앙회 부회장에 허식(60) 전 상호금융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허식 부회장은 지난달 26일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4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날 대의원회에서 최종 선출돼 2년간 부회장을 맡게 된다.
허식 부회장은 거류면 출신으로 197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진해중앙지점장, 창원 봉곡지점장, 창원터미널지점장,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NH농협은행 공공금융부 부장, NH농협은행 전략기획부 부장, NH농협금융지주 재 무관리본부장(상무),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겸 경영기획본부장,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방산초등학교, 고성중학교, 경남항공고등학교(구 고성농업고등학교), 경남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산업공학 박사를 취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