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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개천향우회(회장 강대원)는 지난달 30일 제50회 추계행사를 서울 강남 소재 플래너에서 김차원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하였다.
강대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고향 선후배님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고마움을 표하며, 부담 없이 어깨에 손을 얹을 수 있는 친구가 그립다면서 서로의 정을 나누고 보고 싶은 얼굴을 만나는 그런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했다.
결산 및 경과보고, 회원소개, 기념촬영에 이은 오찬과 여흥으로 행사가 이어졌고 최예환, 김용진 고문 등 많은 원로회원의 참석으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
김차원 사무국장은 공지사항으로 오는 12월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고성인의 밤 행사’에 개천향우회에서 많이 참석하여 단합을 과시하자고 했다. 한편 재경개천향우회는 봄, 가을 연 2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50번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