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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앞줄 왼쪽부터 성의경 신산업경영원 원장, 오규석 대림그룹 사장, 김동욱 시상위원장,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송자 심사위원장, 최외근 한전KPS 사장, 뒷줄 왼쪽부터 박도산 포스코P&S 실장, 이용재 한국남동발전 기획처장, 한기훈 GS파워 CFO, 박재영 와이디온라인 CF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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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한국재무경영대상(시상위원장 김동욱) 시상식이 19일 서울 중구 플라자 호텔에서 거행됐다.
이 시상제도는 통영 고성 지역구에서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동욱 의원이 IMF 사태 직후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으로서 재정경제부 후원 얻어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시상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선 기획재정부 장관기를 수여하는 종합대상을 대림그룹이 수상했다. 대림은 77년의 역사를 지닌 토목 주택 등 종합건설 업체이다. 현재 석유화학 무역 세라믹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 13개 관계사의 총자산 규모가 21조 원에 이른다.
지난해 대림그룹 매출액은 13조2천278억 원, 당기순이익은 1천749억 원이었으며 안정성 수익성 활동성 모두 고른 평점을 보였다.
공기업 재무구조대상엔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 플랜트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전KPS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술만이 아니라 동사의 수익성은 매우 높아 평점 98.73을 마크했다.
공기업 재무혁신대상의 한국남동발전도 매출액 순이익률 증가율이 133%에 이를 정도로 사업 성장도가 높았다.
민간부문 혁신대상의 초대기업/ 포스코P&S, 대기업/ GS파워, 중기업/ 코리아써키트, 소기업/ 와이디온라인 등 올해 수상 기업들의 재무경영 실적이 높이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