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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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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교회(담임목사 조승호)는 지난 2일 고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10㎏ 150포(370만 원 상당)와 옷 200벌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고성교회 창립 108주년 맞이 사랑플러스바자회를 개최해 생긴 수익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옷은 늘푸른가게에서 판매해 발생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성호 목사는 “이번 기탁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따뜻한 마음과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준 읍장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라면서 기탁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입력 : 2016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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