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고성신문사 |
|
|
 |
|
ⓒ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교회(목사 조승호·얼굴 사진)는 지난 21일. 고성교회 앞마당에서 사랑 플러스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신도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밑반찬 등을 비롯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잡곡, 채소, 고추장, 수제잼과 과일청 등 농산물과 가리비 등 수산물을 판매하는 등 2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신도들은 떡볶이나 어묵, 김밥, 부침개 등 간식은 물론 식당에서는 간단한 식사류가 판매됐으며, 신도들간 필요한 물품을 아나바다하는 부스도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조승호 목사는 “흔한 물건과 평범한 음식들이지만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신도들의 정성이라고 생각하면 한없이 소중한 것들”이라면서 “신도들은 물론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군민들의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정성을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어 행복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 목사는 “이번 바자회는 수익금액을 떠나 고성 지역민들을 위해 고성교회가 앞장서 사랑과 관심을 모아 전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참여해준 군민들의 관심에 감사인사를 전했다.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