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8 09:39:2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농수산

불법고데구리 사라졌네

연안어선 감척사업 ‘척척’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6년 09월 15일

불법 소형기선저인망(일명 고데구리)이 사라지게 됐다.


 


어업인과 고성군, 통영해경고성파출소에 따르면 불법 소형저인망 단속과 근절을 위해 어선

감척 등 강력한 행정단속을 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소형저인망 11척을 감척한 데 이어 올해 4300만원을 투입해 2척을 감척했다.


 


이 같은 불법 고데구리 감척으로 고성지역 내 연안에서 그동안 성행했던 불법어로 행위가 사라지게 됐다.


 


이와 함께 군은 연안어자원 고갈로 인한 어업인 고충을 덜어주고 연안어자원을 보호하기 위 시행한 연안어선 감척사업도 좋은 성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연안어선 중 통발과 자망 2개 어업권의 어선30척을 감척해 처분했다.


 


올해는 75천만 원을 투입해 통발과 자망, 복합어선 등 포함해 32척을 오는 9월까지 감척할 계획이다.


 


어선감척사업은 어선톤수, 허가 년수, 3년간 어업소득원 등을 근거로 폐업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군 수산과 관계자는 “연안어선을 감척하려는 신청자는 늘고 있어 매년 예산을 늘려 감척어선수를 선정해 처분하고 있다”면서 “소형기선저인망을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며 연안어선은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6년 09월 15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