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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20만 원으로 대폭 인상

월 8만 원에서 20만 원, 월남참전도 2만 원 인상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28일
고성군의회는 지난 26일 월례회를 개최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2017년 방역소독 행태개선 등의 사업에 대해 보고 받았다.
ⓒ (주)고성신문사
고성군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내년부터 명예수당을 인상할 계획이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26일 월례회를 개최해 군으로부터 고성읍사무소 명칭변경,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계획(안), 2017년 방역소독 행태개선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군은 경남도에서 6.25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신설계획에 따라 매월 8만 원씩 지급되던 명예수당이 도비를 포함해 20만 원씩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월남참전용사에게도 기존 8만 원에서 2만 원이 인상된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올해 기준 수당지원 대상자는 580명으로 6.25참전자가 260명, 월남참전자 280명, 전몰군경유족이 4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내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총 소요예산은 9억9천400만 원으로 6.25참전유공자 6천240만 원, 월남참전유공자 6천720만 원의 군비가 증액될 예정이다.
박용삼 의원은 “그동안 6.25참전유공자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왔던 것은 사실이다. 명예수당 인상은 바람직하다”면서 “월남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유족도 6.25참전유공자와 동등한 입장에서 수당을 인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군은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과 관련해 고성읍사무소의 명칭을 고성읍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명칭은 변경하되 고성읍사무소의 기관장인 직위는 고성읍장으로 그대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내달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처 12월 조례안 상정을 통해 같은 달 읍사무소 현판을 교체할 예정이다.
이쌍자 의원은 “읍사무소의 업무는 달라지는 것이 없는데 명칭만 변경하다보면 주민들의 혼란만 가중시킬 수 있다”면서 “정책이 또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변경을 늦춰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대준 행정과장은 “행자부에서 올해 읍면동사무소명칭을 1개소라도 변경을 추진하라는 지침이 내려왔다”면서 “우선 읍사무소의 명칭을 변경하고 나머지 면의 명칭변경은 추후에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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