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과 포교 활동 위해 노력
“수행과 포교라는 사찰의 양대 기능을 살려 지역민들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하는데...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4일
|  | | ⓒ 고성신문 | | “수행과 포교라는 사찰의 양대 기능을 살려 지역민들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최근 옥천사 주지로 부임한 성윤스님. 성윤스님은 “옥천사가 그동안 관광지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해 왔으나 수행 도량으로서는 많이 쇠퇴해 진 것 같다”면서 “조만간 주차료를 제외한 사찰내 입장료를 폐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신도들조차 옥천사를 방문하려고 해도 입장료를 내야하는 등 현실성이 없기 때문”이라면서 “사찰은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는 가운데 신심도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성윤스님은 옥천사가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됨에 따라 일반인들과 직장인 등이 편안히 묵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룡축제, 세계엑스포 등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운영, 관광객들에게 고성의 좋은 이미지를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현면이 고향인 성윤스님은 1965년 출가, 청련암, 백련암, 쌍계사 등지에서 수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황수경 기자 |
관리자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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