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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유물전시관이 6년 만에 부지가 선정됐다.
소가야유물전시관 부지가 송학동고분군 내 송학리 475-1번지 일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 일대 문화재유물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최근 경남도문화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유물발굴조사 과정에서 별다른 유물 등이 발굴되지 않아 이곳이 최종 소가야유물전시관 부지로 확정된 것이다.
따라서 수 차례 부지선정에 어려움을 겪던 소가야유물전시관 건립이 이제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하게 된 것이다.
군은 올해부터 2008년까지 3년간 7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시관을 비롯, 주변정비, 편의시설 등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 전시관은 송학동고분군을 비롯, 군내 유적지에서 출토된 각종 유물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역사교육 및 체험공간으로 소가야도읍지의 역사성 부각과 관광자원으로 활용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