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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초등학교(교장 김영옥)는 본교 학생들에게 책을 보다 가까이 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내년 2 9일까지 매주 2번에 걸쳐 책 읽어주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책 읽어주는 날 운영은 학교 전체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독서의 줄거움을 일깨우고, 책에 대한 호기심과 건전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여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학년별 발달과 수준을 고려하여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삼산초등학교는 책 읽어주는 날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의 관심과 수준을 고려하여 도서를 선정하고, 책 읽어주는 멘토를 관리자, 교사, 학부모, 선배로 구성했다.
또한 학생의 정서적 발달과 책에 대한 몰입을 돕기 위해 잔잔한 음악도 들려주며 진행하고 있다.매주 화요일에는 1~3학년을 대상으로 ‘책이랑 친해지는 재미있는 책읽기’를 주제로 하여 관리자, 학부모가 멘토가 되어 책을 읽어주기로 하였다.
매주 목요일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세상을 넓혀주는 지적 책읽기’를 주제로 하여 담임이 멘토가 되어 책을 읽어주기로 했다.
또한 4~6학년은 ‘책 읽어주는 날’을 ‘학생 독서 동아리’와 연계하여 독서를 생활화하기 위한 노력을 가했다.
김영옥 교장은 “이번 책 읽어주는 날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독서 편식 없이 다양한 책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제공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가 제고될 수 있으며, 사제동행 실현 및 책 읽어주는 멘토와의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바람직한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