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식품 100만불탑
태양수산 50만불탑
고성의 7개 농수산물 수출업체가 ‘제10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 공로탑을 수상했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경남도청 도민홀에서 열린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고성의 3개 수산물 수출업체와 4개 양란 수출농가가 수출탑을 수상했다.
횟감용 참치를 가공해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는 (주)정필(대표 양득재)이 일천만불탑을 수상했다.
고성읍 월평리에 소재한 (주)정필은 지난해 1천300만불의 수출 실적을 올려 경남도내 두 곳의 1천만불탑 수출탑 수상업체 가운데 한 곳이 됐다.
고성읍 신월리에 소재한 붕장어 수출업체 (유)진미식품(대표 김진옥)은 일백만불탑을 수상했다.
또한 신월리 소재 활바지락 수출업체 태양수산(대표 권수경)은 오십만불탑을 수상했다.
이날 시군별 농수산물 수출시책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고성군이 지난해 수산물 수출 호조에 힘입어 수산물 분야 신장상을 수상했다.
농산물 수출 분야에서는 마암면의 4개 양란 수출농가가 수상했다.
석마리 박성백씨와 박철웅씨가 오십만불탑을 수상했으며, 화산리 정대영씨와 석마리 박정근씨는 일십만불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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