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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소~무지개아파트간 도로가 내달 준공될 예정이다. |
ⓒ (주)고성신문사 |
| 장기간 공사가 지속되어왔던 등기소~무지개아파트 구간 도로가 내달 준공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지난 13일 등기소~무지개아파트 구간 도로의 일부구간의 도로포장과 인도 조 후 내달 중 준공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등기소~무지개아파트 구간 도로는 당초 보상협의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장기간 공사가 중지되다 올해 다시 착공에 들어갔지만 문화재발굴조사 등으로 인해 또 다시 공사가 지연돼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해왔다.
군 관계자는 “최근 문화재발굴조사가 완료되면서 일부구간의 도로를 포장하고 인도를 조성한 후 11월 초 도로를 준공할 예정”이라면서 “내달부터는 주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와 함께 등기소 앞 사거리에는 교통안전을 위해 사업비 2천900만 원을 들여 경보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등기소~무지개아파트 간 도로의 통행량이 늘어나면서 등기소 앞 사거리의 교통사고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군은 경보등 설치공사도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내달 완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