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고성신문사 |
|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이윤석)는 가을을 맞아 분주한 활동을 하며 지역문화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이어온 생생문화제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은 2013년부터 매년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명성에 걸맞게 고성 관내는 물론 진주, 창원, 사천 등 인근지역 청소년들에게도 최고의 문화 체험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역시 현재 30여 회를 진행했고 앞으로 교육청주관 관내 5학년 외 여러 어린이집 등 15회 이상 예정되어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선정된 ‘신나는 예술여행’은 상반기에 5회, 하반기에는 실적을 바탕으로 10회를 배정받아 당진, 창원, 함안, 서천, 부여, 원당 등 전국각지로 예술여행을 떠난다.
10월 27~29일까지 열리는 ‘2016 신나는 예술여행 성과확산대회’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되어 서울 대학로에서 쇼케이스(전문가 참관 발표)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에 새로 선정된 ‘동동동 문화놀이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부산, 창원, 진해 등에서 어린이를 위한 고성오광대 탈놀이를 공연한다.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 20회 공연을 하며 호평을 받은 어린이 인형극 ‘시니구하기 대작전’이 서울, 창원 등지에서 초청을 받아 4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매달 첫째 주 수요일에 열리는 고성오광대 상설공연 ‘판2016’, 11월 18일에 예정되어 있는 고성오광대 기획공연 추수감사제 ‘동맹’ 등의 자체 공연과 소가야문화제, 안동국제탈춤축제, 세종시 등의 특별초청공연 등 주말 평일 가리지 않고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다음달 24일~11월 4일까지 서울 숲나학교 학생과 교사 50여 명이 함께하는 ‘고성오광대 특별 탈놀이캠프’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