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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새마을부녀회 주최 가정새마을운동 실천다짐대회에서 고성군 구만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의 부군박학병 씨가 조상을 수상했다.
경남새마을부녀회에서 수여하는 외조상은 아내의 사회 활동이 많아진 요즘, 남편으로서 아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함께 함으로써 더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부녀회원의 남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구만면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장 최외숙 씨는 “내가 이렇게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남편의 외조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외조상이라는 특별한 상을 남편이 받게 되니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외조상 수상자인 박학병 씨는 “가정의 일로도 바쁠텐데 다방면에서 사회활동도 열심히 하며 지내는 아내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잘할수 있도록 외조에 노력을 쏟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봉호 구만면장은 “안팎으로 서로 배려해주는 모습이 참 멋지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부부의 모습으로 평생 해로하셨으면 좋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