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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21일 부산 부전동에서 행촌서예문화상 심사를 하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최영호(재부고성향우회장), 정추회(전 부산언론인협회장), 허경무(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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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촌서예문화상선정위원회(위원장 정추회 전부산언론인협회장, 위원 최영호 재부고성향우회장, 허경무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운영위원장)는 지난 21일 행촌서예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열고 제1회 행촌서예문화 수상자로 문인화가 아연 정숙모 박사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 이유에 대해정추회 위원장은 “정 박사는 성실한 모습으로 훌륭한 작품을 창작해왔으며 학문적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서화예술인의 풍모를 모범적으로 견지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이 처음 개최될 때부터 올해 제6회로 전국대회의 면모를 갖추며 발전하기까지 제자들과 동호인들에게 대회의 면모를 사실대로 성실히 홍보하고 꾸준히 참여를 독려해왔다. 정 수상자는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의 취지에 맞도록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고성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에 선정위원회는 그 정성을 높이 기리면서 재부고성향우회에서 제정한 2016년도 제1회 행촌서예문화상(상금 200만 원)을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공모 입상자 시상식장에서 재부고성향우회장이 직접 수여하게 된다.
정숙모 수상자는 철학박사(성균관대 동양미학 전공)이며 물파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 이형아트센터, 인사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졌다.한국서예 청년작가 전 4회 선발 초대출품(예술의 전당) 21세기 한국서예 문인화가 초대전(성균관대학교 박물관), 예술의 전당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초대전(예술의 전당), 월간서예문화 ‘100인 초대’전(예술의 전당), 한국서예박물관개관 전-수원서예박물관 금화묵림 10주년특별전(한국미술관) 등 주요 그룹전을 열었다.
제1회 한국청년서예가선발 (한국서예박물관 주최) 등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정 수상자는 우수논문상(경기대 전통예술대학원 학위식)을 수상했으며 동아시아예술과 유가미학(세창출판사) 등 저서를 펴냈다.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외래교수, 경기대학교 미술학부 외래교수. 한국서예박물관 문인화 강사. 금화서화학회 회장 등 역임했으며 더 데일리포커스 예술로 여는 아침 10회 연재. 월간 美術人 ‘이달의 작가 초대석’. KBS 뿌리깊은 나무 ‘종이 그 무한의 세계’에 출연했다.
현재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인화 지도교수, 예술의 전당 문인화 강사, 삼성그룹 성우회 문인화 강사, 한국서예문화학회와 한국서예비평학회 이사, 한국문인화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