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진로체험 전문강사 양성 나서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관내 학부모 15명 대상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9월 27일
|
 |
|
ⓒ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26일 오후 6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 진로체험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고성군과 진주교육대학교, 고성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 중인 ‘2016년도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연계형 사업’의 일환으로 2학기부터 전면 시행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진로체험 현장 및 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학부모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 8월, 고성군·고성교육지원청에서 주최·주관한 학부모진로코칭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 중 15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은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수업은 현직 교수, 교사로 구성된 강사단이 나서 진주교육대학교에서 관내 5개의 진로체험처에 대해 연구 개발한 ‘꿈이 반짝이는 희망별 프로젝트’라는 공통 교재를 활용해 진행한다. 교육 과정 참여자들은 교육 수료 후 교육 현장에서 자녀의 진로를 코칭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강호양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교육 현장에 학부모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발굴은 물론, 직업체험을 통해 자녀들의 진로설계 지원 등 상호 소통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16년 09월 27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