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는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정형화된 표현, 즉 패턴(pattern) 위주의 말을 배워볼까 합니다. 기초 회화에 자주 등장하는 말들이라 효용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지요. ^^
사용빈도가 높은 100여 개 정도를 익히면 초보수준은 훌쩍 넘어설 것이고, 200여 개를 익힌다면 제법 말을 만들어 가며 할 수 있을 정도가 될 거라 기대합니다.
너무 많다 생각하시겠지만 비슷한 표현들도 많아서 하나를 알게 되면 저절로 알 수 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늘 강조하는 말인데요, 영어는 반짝 공부가 아닙니다. 생활이고 습관이지요. 그래서 맘 급할 것도 없고 늘 조금씩 밥 먹는 일처럼 하겠다 생각한다면 서두를 이유도 없겠지요. 그래서 첫 패턴은 ‘서두를 필요 없잖아.’
▣ 서두를 필요 없어요.
There’s no need to hurry.
▣ 패턴연습(Pattern Practice)
그 책은 살 필요가 없어.
There’s no need to buy.
숨길 필요가 없어.
There’s no need to hide.
내게 말할 필요 없어.
There’s no need to tell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