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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12일 지진 발생에 따라 지난 13일 오전, 고성군 소재 국가 주요기반시설인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본부 및 고려화공의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앞서 경주에서 12일 오후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여진이 발생했고, 이 여파로 고성군에도 강한 진동이 전해졌다.
군은 지진 발생 후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본부 및 고려화공 고성공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진 발생 시 대책사항 및 향후 대비태세에 대해 점검하는 등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추가 지진 발생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추석 연휴기간 비상 상황실 운영 등 신속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