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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캠핑과 함께 다양한 레저․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고성서 가족, 연인과 함께 캠핑을 체험할 것을 추천했다.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새로운 여가 문화 및 다양한 야영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으로 고성군은 올해 3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캠핑 활성화를 위해 △캠핑과 함께하는 생애 첫 요트체험 △공룡나라 고성, 녹색농촌 체험 △캠핑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예술 공연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많은 사람이 제약 없이 요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12일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캠핑과 함께하는 ‘생애 첫 요트체험’ 행사는 캠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애 첫 요트 체험 프로그램은 당항포 관광지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당항만 일대를 누리며 크루저 요트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1월 11일까지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되며 1인당 체험비는 5천원으로 약 40분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공룡나라 고성, 녹색농촌체험 행사는 당항포관광지 내 체험 행사장에서 11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펼쳐진다.
녹색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공룡나라 고성 체험관광협의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작 도예, 참다래 잼 만들기, 황토·울금 염색체험, 고추장·떡볶이 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 농촌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들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캠핑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예술 공연은 오는 9월 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및 공휴일 전일 오후 7시에 펼쳐진다.
주 공연장인 당항포 캠핑장 무대를 중심으로 관내 연화산 반딧불이 캠핑장 및 청광새들녘 야영장과 연계해 진행되는 공연은 마술, 인형극, 통기타, 색소폰, 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