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학렬)는 2008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준비를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을 갖는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일본 주요관광시설을 벤치마킹 한다.
이번 벤치마킹은 일본 동경과 오사카의 주요관광지와 공룡 관련 행사 및 시설을 견학하여 오는 2008년 차기 엑스포 행사에 접목하고 당항포관광지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학렬 고성군수를 단장으로 경남도, 고성군의 관광분야 실무진과 함께 참가단 13명을 구성하여 선진관광시설을 견학한다.
군은 현재 일본에서 지난 7월15부터 9월10일까지 개최하고 있는‘세계거대공룡박람회2006’과 공룡전시장인 일본 유네스코무라 공룡탐험관을 벤치마킹하여 차기 공룡엑스포를 새로운 볼거리로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공룡엑스포 때 많은 인기를 끌었던 4D 입체영상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일본 최대 영화테마파크인 유니버셜스튜디오 4D 입체영상관도 둘러 볼 예정이다.
이어 일본 3대 테마파크인 디즈니를 방문 해양레저시설도 벤치마킹하여 공룡엑스포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를 앞으로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공사 지사를 방문, 고성엑스포 홍보 계획 등을 논의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