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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연휴기간 쓰레기 처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고성군은 추석연휴 기간 중 쓰레기 미수거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당일인 15일, 연휴 마지막날인 18일을 제외하고 쓰레기 수거를 정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 18일 발생한 쓰레기는 각 가정이나 상가에서 보관한 뒤 다음날 배출하면 되며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추석연휴 5일간 정상 수거한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중 환경과에 쓰레기수거대책반을 설치해 각종 환경 민원 접수 처리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을 병행한다.
고재열 환경과장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모두 환경사랑 정신이 필요하다”며 “종량제 봉투사용을 지키고 불법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