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1 14:17: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주말 강우량 고성읍 293㎜ 기록

하일면 두포리 회화면 삼덕리 공사장 토사 유출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09일
지난 3일 폭우로 인해 삼산면 두포리의 한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도로를 뒤덮고 있다.
ⓒ (주)고성신문사
지난 주말 가뭄과 폭염으로 메말랐던 논과 밭에 비가 내리면서 타들어 가는 농경지를 달랬다.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3일과 4일 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으로 고성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고성읍에만 293㎜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3일 새벽 5시에는 고성읍이 시간당 33㎜, 구만면도 새벽 3시에 33㎜의 비가 내려 시간당 강우량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비로 인해 그동안 메말랐던 농경지에 물이 차올랐으며, 저수율도 높아져 가뭄피해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비로 회화면과 삼산면, 동해면 등 공사장 현장에서 토사가 도로로 흘러내리는 피해도 발생했다.
지난 3일 동해면 좌부천과 삼산면 두포리에서 공사장 현장과 회화면 삼덕리의 비탈사면에서도 토사가 도로로 유출돼 군은 긴급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복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말이 많은 비가 내려 일부 지역의 공사현장에서 토사가 유출돼 긴급복구에 나섰다”면서 “다행히 이번 비로 인해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0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