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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서 새로운 추억 만들다

고성학당 수강생들 직접 도자기 빚어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09일
ⓒ (주)고성신문사
고성군은 지난 7일 구만면 소재 수로요보천도예창조학교(대표 이위준)에서 구만면 화촌학당 외 2개소 고
학당 학습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9월 고성학당 개학을 맞아 참여한 수강생들은 떨리는 손으로 컵에 자신의 이름과 쓰고 싶은 말과 그림을 스스로 그리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하복순 씨(84·당산학당)는 “손이 많이 떨려서 그림이 잘 안 그려지는데 그래도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했다.
이날 재능 기부로 수업을 진행한 이위준 대표는 “이렇게 도예학교로 방문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만든 작품은 직접 구워서 선물로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점심까지 준비해 대접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봉호 구만면장은 “열심히 공부하시는 어머님들 모습이 너무 예쁘고 감동적”이라며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은 현재 46개소 48개 반에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글 기초교육, 가족문해, 문화문해 수업 등 주 2회, 30여 명의 문해교육사가 경로당 또는 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진행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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