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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통 시장 이용과 온누리 상품권 구입 홍보에 나섰다.
고성군내 전통시장은 총 4곳으로 상설시장과 5일장이 함께 열리는 고성시장(1, 6일장)을 비롯해, 상설로 열리는 고성공룡시장, 5일장으로 열리는 영오시장(2, 7일장), 배둔시장(4, 9일장)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기타 잡화 등 질 좋은 다양한 상품을 넉넉한 인심과 함께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또한 지역 공무원과 가족, 유관단체 등이 앞장서 온누리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여토록 협조문을 발송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 진작을 위해 전국 가맹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으로 농협, 경남은행, 우체국,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5%로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그러나 이번 추석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1인당 구매 한도를 50만 원으로 상향조정해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