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고성신문사 |
|
|
 |
|
ⓒ (주)고성신문사 |
|
|
 |
|
ⓒ (주)고성신문사 |
| 제4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에서 일반부 경기에서 통영아트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성군은 지난달 28일 고성군 스포츠파크 제4구장에서 관내 족구동호인 및 초청팀 등 5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고성군수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체육회(회장 최평호)가 주최하고 고성군족구협회(회장 강용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족구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초청 일반부와 관내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으며, 초청 일반부는 16개 팀의 조별경기, 40대부, 관내부는 관내 직장, 사회단체동호인 16개 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통영아트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의령성우스포츠A 팀이 준우승, 거제삼성레드까펫B, 진주히트 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40대부에서는 진주동아 팀이 우승, 창원위드 팀이 준우승, 진주금산, 함안군북백이 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관내1부 경기에서는 회화클럽A팀이 우승을, 공룡클럽이 준우승, 고성청실회, 태창이엔지 팀이 공동 3위를, 관내 2부에서는 GS클럽이 우승을, 철성클럽 준우승, 거성주택, 86어깨동무 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성부에서는 진주제이엔 팀이 우승, 의령성우스포츠 준우승, 김해톡, 함안아라리 팀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강용순 회장은 “족구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생활체육 종목으로 범국민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동호인 간의 친목을 도모해 상호간에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성 최초 여성 족구단인 ‘샤샤샤족구단’이 족구동호인들의 축하 속에 창단식을 갖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을 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