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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없는 도로 위험해서 못살겠다!

신덕주민 SK건설 간 피해대책 협의점 찾나?
SK건설 차량대수 10대 제한 운행, 2일 공사 재개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02일
하이면 신덕마을 앞 인도가 없는 도로에 토사를 적재한 대형 트럭이 줄이어 통행하고 있다.
ⓒ (주)고성신문사
지난달 30일 최평호 군수가 태양광 시설 조성부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주)고성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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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에 이어> 하이화력발전소 건립사업과 관련 군호마을이주단지 조성공사로 인해 하이면 신덕마을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며 지속적으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공사시행업체인 SK건설에서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기존에 공사차량을 15대로 운영해오던 것을 7대로 줄여 공사를 추진하다 공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SK건설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이행하면서 공사를 추진해나갈 계획으로 31일에는 차량 7대만 운영하다보니 어려움이 있어 일시적으로 공사를 중단하고 2일부터 차량 10대로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공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공사를 진행해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신덕마을발전소피해대책위는 SK건설에서부터 요구사항을 어떻게 이행할지 답변을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재근 위원장은 “SK건설과 아직까지 협의된 사항은 없다. 지난 1일 주민들이 집회를 가졌으며, 2일에도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덕마을주민들과 SK건설 간 세부 피해대책방안에 대해 협의한 것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속적으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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