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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오른쪽) 부군수가 지난달 31일 블루베리 재배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 이정곤 부군수는 지난달 31일 관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장성규, 55세)를 방문해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날 영농현장 방문은 농산물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농업인들의 다양 한 목소리를 들어 ‘고성농정 2050 시책’ 등에 반영하고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농에 임하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에 따라 소비자의 소비 패턴에 부응하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필요하다”며 “영농지도, 전문가 초빙 등을 통한 신재배 기술의 농가 보급”을 당부했다.
또 “국내 블루베리 재배면적 증가와 수입량 증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신소득 작물인 블루베리를 6차 산업과 연계해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고성군의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16.8㏊로 연간 생산량은 77톤이 생산되고 있다.한편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시력개선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