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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우면 보고 싶고, 보고 싶으면 만나야 합니다.”
율천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황명근·얼굴 사진)은 지난 13일 대웅예식장 컨벤션홀에서 ‘함께하는 2016 율천초등 동문인의 날-율천! 사랑 愛, 동문사랑 愛’라는 제목으로 제33차 동문 한마음 어울림행사를 개최했다.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바이올린과 색소폰 등이 어우러진 퓨전현악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총동문회는 제26회 동창회가 주관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4기 김태순, 11기 임은옥 동문이 자랑스러운 동문인상을 수상했다. 또 동문회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공로로 11기 이상기, 25기 이종열 동문이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다.
황명근 총동문회장은 “우리 모교인 율천초등학교는 우수한 인재와 일꾼들을 많이 배출시킨 학교”라며 “모교의 재학생이 줄어들어 존폐의 위기를 맞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동문 여러분이 똘똘 뭉쳐 적극적인 애교심으로 모교를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동문회 행사에서는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스포츠 활성화 등 활기 넘치는 학교생활을 위해 황명근 회장을 비롯해 졸업생들이 직접 축구공에 사인해 박혜옥 교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개교 60주년을 기념해 떡케이크 커팅 등 다양한 세리머니가 마련됐다.
사인볼을 전달받은 박혜옥 교장은 “동문들이 작년에 만들어준 골프연습장에서의 골프교실과 사물놀이, 가야금, 피리, 우쿨렐레, 영어 등 삶의 기본적인 특기와 진로의 디딤돌 마련을 위한 교육과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동문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2부 동문한마당 행사에서는 율천 패밀리 페스티벌, 축하공연 및 동문 화합 한마당 등이 펼쳐져 동문들이 그간의 회포를 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