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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글로벌 문학으로 거듭난다

제9회 국제디카시페스티벌 28일까지 개최
국내 문인 디카시전, 한중 대학생 디카시교류전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9일
디카시의 발상지, 고성에서 국제디카시페스티벌이 열려 디카시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성디카시연구소는 20일부터 고성박물관 2층 다목적전시실에
서 제9회 2016년 경남 고성 국제디카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디카시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되는 제2회 디카시작품상 시상식에서는 최근 디카시집을 펴낸 김왕노 시인이 ‘길의 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국제디카시페스티벌은 국내 문인 디카시전은 물론 한국과 중국 대학생 각 11명의 교류전이 함께 마련돼 점차 글로벌화되는 디카시의 위용을 선보인다.
디카시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사용하며 고성을 디카시의 발상지로 만든 장본인인 이상옥 디카시연구소장은 “디카시가 일취월장 발전하게 된 것은 디카시 10주년을 맞아 디카시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그 발상지인 고성에 고성문화원 부설 디카시연구소를 창립하고 개소하여 디카시를 고성의 자랑스러운 문화자원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기 때문”이라면서 “올해는 디카시의 글로벌 원년으로 의의가 깊은 해”라고 강조했다. 
이상옥 교수는 “최근 들어 고성군에서 디카시를 문화브랜드화하려는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국제페스티벌을 계기로 디카시 마니아들이 단합하고 합심한다면 디카시가 고성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국제디카시페스티벌은 오는 28일까지 고성박물관에서 국내문인디카시전, 한중 대학생 디카시교류전과 함께 개최된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6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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