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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 추경 176억8천만 원 증액 편성

의회월례회, 현안사업 추진 부족분 증액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19일
ⓒ (주)고성신문사
고성군은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일반회계 3천813억4천600만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17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의원월례회
열어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고성군·통영시 광역소각시설 설치사업 등 6건의 사업에 군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이날 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 조성 및 군비 부담분을 편성하고 순세계잉여금 반영분을 군정 현안사업에 재투자해 제2회 추가경정안을 편성했다.
군은 제2회 추가경정안으로 제1회 추가경정안 3천636억6천300만 원에서 176억8천300만 원이 증액된 3천813억4천600만 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예산을 조정하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부족분 및 연내 마무리가 가능한 사업위주로 편성, 행정절차 미이행 사업 및 신규사업은 편성에서 제외됐다.
군은 이달 말까지 예산안에 대해 자체심의를 거쳐 확정하고 내달 12일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로 발생한 수익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군은 추후 엑스포 행사와 관련 전체적인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수익은 내년 당초예산안에 포함시켜 각 읍면에 배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이어 군은 고성군·통영시 광역소각시설 설치사업으로 통영시 명정동의 현 통영시 폐기물종합처리시설 내 사업비 467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통영시 주민·의회에서 고성군쓰레기 반입처리 부정여론이 발생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왔지만 주민설득과 공청회 개최 등으로 광역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반대여론이 일부 해소됐다고 설명했다.
또 예정부지인 현 매립장의 폐기물 치환 문제로 약 40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양 시군이 부담할 비용이나 도비 확보를 통해 예산을 확보해야 될 것이라고 했다.
군은 향후 광역사업 추진에 따른 의회 도의회 절차를 이행하고 재원분배 등을 명시한 기본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2018년도부터는 중간정산비용을 포함한 사업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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