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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산청 삼성연수원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2명이 참가한 가운데을 ‘알꿈 진로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알꿈 진로 프로젝트는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보고 이를 통해 개인별 흥미와 진로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날인 9일 오전에는 ㈜티엠디 교육그룹 대표 고봉익 강사가 ‘나에 대해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펼쳤다.
또한 오후에는 요리사, 웹툰작가, 바리스타 등 사전 직업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선발된 12명의 전문 직업 멘토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특히 멘토와의 만남은 멘토와의 친목 도모를 위한 요리만들기와 멘토의 하루 일과에 대해 알아보고 직무 및 관련 역량을 이해하기 위한 시간으로 나눠 진행돼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멘토와 함께하는 직업 관련 실습 활동, 직업 포트폴리오 제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호양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개인별 흥미와 진로 적성을 파악함으로써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