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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경찰서는 여성 등산객 상대로 한 강력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산행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경찰·지자체 합동점검반 편성, 고성읍 소재 남산공원에 대하여 방범진단 실시했다.
방범진단 결과에 따라 범죄취약지 2개소(200만 화소, 돔형 2대, 고정용 4대)에 대하여 고성군 협조를 받아 방범용 CCTV 6대를 설치했다. 방범용 CCTV는 공원의 사각지대를 촬영하며 통합관제센터에 전송돼 24시간 모니터링 실시함으로써 공원 내 범죄예방 및 범죄발생 심리예방억제가 가능하다.
특히 공원 내 여성공중화장실이 위험해 외부에서 출입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카메라 각도를 조절함으로써 향후 여성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재 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발생 심리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아동과 여성들이 안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