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1 13:49: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라이프

한여름 더위에도 배움 열기 뜨거운 고성학당

구만 수강생들 18일~19일, 최봉호 구만면장 고성학당 방문해 수강생 격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19일
ⓒ (주)고성신문사
구만면(면장 최봉호) 화촌, 당산, 연동학당이 열리는 날이면 그 곳에는 한글을 배우기 위해 학구열을
불태우는 수강생들로 가득해진다.
더운 날씨임에도 결석하는 사람 없이 배움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화촌, 당산, 연동학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0여 명의 수강생들이 등록해 일주일에 두 번씩 한글공부를 하고 있다.
최봉호 구만면장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한글공부에 매진하는 고성학당의 수강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각 학당을 방문했다.
최 면장은 수강생 할머니들과 함께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나눠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의를 격려했다.
화촌학당 수강생 최 모(82) 할머니는 “배움의 기회가 있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구만면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준비해주고, 면장님의 격려 말씀까지 들으니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면장님 이하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봉호 구만면장은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려고 하는 열의가 대단한 어르신들을 뵈니 감동적이다”며 “계속 이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1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