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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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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동진로타리클럽 제10대 손학용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회장으로 김석용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동진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클럽회관에서 3590지구 이상래 총재, 박용삼 의회총무위원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석용 회장이 취임하고 이봉준 총무, 최병욱 재무, 김광춘 사찰, 김성근 클럽홍보상임위원장, 이승환 클럽관리상임위원장, 박성정 봉사프로젝트상임위원장, 김영재 로타리재단상임위원장, 정호용 새회원상임위원장, 황홍열 회원상임위원장 등 새임원진을 구성하고 앞으로 고성동진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가게 됐다.
또 그동안 고성동진로타리클럽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손학용 이임회장이 재직공로패를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정호용 회원이 10년 개참패를 받았으며, 황영주, 김정아 등 5명이 봉사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손학용 회장은 “둥근 원에 24개의 톱니로 된 로타리 마크는 24시간 끝임없는 봉사와 변화, 변함없는 진리, 끝이 없는 포용을 의미할 것”이라며 “오늘 취임하는 김석용 신임회장은 클럽발전에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부족하나마 스스로에게는 보람 있었고 영광이었던 고성동진로타리클럽 회장의 자리를 이임하게 됐다”면서 “한해 동안 함께 고생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김석용 신임회장은 “고성동진로타리클럽은 2007년 3월23일 고성클럽의 후원으로 가칭 sky클럽으로 출범해 2007년 6월 27일 R.I의 승인으로 창립돼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클럽을 이끌어온 역대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본 클럽은 지금 창립 이래 가장 어려운 시간을 맞이하고 있는지 모른다”면서 “분골쇄신의 마음으로 비록 어려운 지역, 열악한 회원 수, 재정이지만 회원들이 힘을 보태어 준다면 올 회기에 자리를 잡는 클럽으로 발전 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김 신임회장은 “회원들은 본 클럽이 직면한 회원 확충에 전념하고 초아의 봉사의 큰 수레가 굴러 가는데 진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