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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3590지구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을 가졌다.
고운 이명선 회장의 개식 타종으로 시작된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고운 이명선 회장이 이임하고, 우담 최화련 회장이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제10대 이명선 전 회장은 “진실한 마음으로 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안이 되겠다고 작년 이때쯤 다짐하고 노력했지만 늘 부족한 것 같아 아쉽고 미안한 마음 감출 수가 없다”면서 “행사 때마다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으로 협조해준 역대회장님들과 임원, 이사님, 회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제11대 회장으로서 앞으로 1년간 쟈스민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우담 최화련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가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가슴을 열고 당당하게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최 회장은 “1년간 무엇보다 회원 증강과 재단기부에 목표를 두고 고성쟈스민로타리클럽을 8지역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여성클럽으로 만들어갈 것을 약속한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운 이명선 회장은 재직공로상, 월하 정숙인, 창공 이영이, 서정 정정옥 회원은 봉사상, 연화 한옥연 회원은 개참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고성중앙고등학교 2학년 소나희 학생과 고성여자중학교 3학년 박주은 학생에게는 각각 30만 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어 이영숙, 허옥희, 최혜숙, 류선진, 진둘필 회원 등 5명의 신입회원이 ‘인류에 봉사하자’는 로타리의 전통을 지킬 것을 선서하며 입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