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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됐던 올 여름휴가철 동안 고성에 12만2천718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 고성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15일까지 고성IG를 이용한 차량은 12만2천718대로 밝혔다.
이 가운데 여름 피서가 절정이었던 8월 2일부터 5일까지 차량이 가장 많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에 7천259대, 3일 7천209대, 4일 7천470대, 5일(토요일) 8천대로 집계됐다.
고성~동통영인터체인지 구간에는 7월 30일(일요일)에 1만7천83대가 이용했다.
이는 거제와 통영 등지에서 열린 바다축제가 열려 많은 피서차량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5천894대의 차량이 대전~고성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고속도로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이 끝남에 따라 평일에는 예년과 같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는 추세다”고 밝혔다.
한편 국도14호선과 33호선을 이용한 차량은 크게 감소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