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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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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로타리클럽 제39대 이점권 회장이 이임하고 제40대 김학종 회장이 취임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고성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축협컨벤션홀에서 제39·4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학종 신임회장이 취임하고 정영환 차기회장, 김칠곤 박영호 부회장, 유태일 총무, 서문식 재무, 박영배 사찰, 김종길 회원상임위원장, 강태규 클럽관리상임위원장, 배주효 클럽홍보상임위원장, 문일경 봉사프로젝트상임위원장, 정진교 로타리재단상임위원장 등 새임원진을 구성해 앞으로 고성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가게 됐다.
또한 김정렬 강인호 문진수 김봉준 김두곤 신입회원이 입회해 로타리안으로서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고성로타리클럽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점권 이임회장과 송호준 총무는 재직공로패를 받았다.
또 강연준 김성규 씨가 공로패를, 이옥이 김순남 씨가 구슬회 감사패, 고성군청 이봉열, 고성경찰서 이지현, 고성소방서 김영표, 고성우체국 황대훈 씨가 봉사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대학교 여지영, 신라대학교 이병주 학생이 관명장학생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으며, 로타리장학생으로 진주경상대학교 김영탁 학생이 100만 원, 경남항공고등학교 김은영, 고성중앙고등학교 백지하, 철성고등학교 이민식 학생이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점권 회장은 “그동안 고성로타리클럽을 이끌어오면서 기쁨과 보람도 있었고 다소 어려움과 힘든 일도 많았다”면서 “하지만 역대 회장들과 회원, 그리고 구슬회 회원들의 넘치는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됨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테마를 실천하고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했고 특히 발달장애인과 함께한 여름통합캠프에서 사회성이 부족한 장애인친구들의 환한 표정을 보며 봉사는 주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또 다시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김학종 취임회장은 “고성로타리클럽 창립 40주년을 맞는 이 영광스러운 해에 클럽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마음 한구석 책임감을 실감하면서 걱정이 앞선다”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회원들이 채워주리라 믿고 회장으로써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끊임없는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존 F. 점(John F. Germ) RI회장의 2016~2017년도 테마를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로 정한 이유를 깊이 인식하고 솔선수범해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되어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