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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과 진주교육대학교(총장 최문성)는 지난 9일 고성교육지원청에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창의ㆍ인성교육 흥을 통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하여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정착 및 발전을 위한 사업, 창의적 체험활동, 인성교육, 학생 체험인프라 구축에 관련된 교원 연수 및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을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어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고성교육지원에서는 지난 2년간의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중학교 8개교 1학년 약 530여 명의 학생이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경험한다.
특히 자유학기제는 토의․토론, 실험․실습, Co-Teaching, Co-Learning, 융합․연계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교실 수업에 대한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어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높다. 그리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인성교육’이라는 고성교육 정책의 효율적 구현을 위하여, 교원의 지도역량 강화 연수,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각종 체험위주의 교육을 위한 인력지원(대학생 멘토, 도우미)에 기대를 갖고 있다.
두 기관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면서, “학생들이 즐겁게 수업에 참여하는 가운데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고 미래 인재 역량을 함양하려는 교실 수업 개선 분야와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분야에 교원 양성과 연구 기관인 대학과 현장교육 지원 기관인 교육청이 협력한다면, 상호간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괄목할 만한 교육적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는 덕담을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