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2일 고성읍 프린스호텔 앞 광장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이학렬 군수, 하학열 의장, 통영소방서장, 육군제8358부대, 경찰서장, 각 기관 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안보상황에 부합하는 연습으로 국가의 총체적 비상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군이 프린스호텔에 침입한 테러범을 진압하고 신속한 연락망을 통해 인명을 구출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또한 화재, 전력, 통신, 상수도, 등 신속하게 회복시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도 진행됐다.
조재익 고성소방파출소장은 “화재진압, 인명구조팀은 1년 내내 비상대기상태로 근무하고 있으며 실전훈련과 똑같이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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