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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디로 다녀야 하나요?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1일
상리 부포사거리 인도에 불법현수막이 부착되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 (주)고성신문사
상리면 부포사거리 신호대에 불법 현수막이 걸려 있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지난 8일 김 모 씨는 부포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과정에서 불법으로 설치
현수막 때문에 바로 인도로 가지 못하고 도로로 돌아서 인도로 가는 불편을 겪었다.
김 씨는 “횡단보도 앞 신호대에 불법으로 현수막이 걸쳐 있어 주민들이 서있을 공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반대편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도 현수막을 피해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거나 현수막을 우회해서 지나다니고 있다”면서 “불법으로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은 조속히 철거를 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여주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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