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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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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골프협회장기 골프대회에서 일반부에서 한영상씨가 71타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성군통합골프협회(회장 김욱춘)은 지난달 27일 고성노벨컨트리클럽에서 제3회 고성군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욱춘 회장을 비롯한 고성군골프협회 소속 동호인 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일반부에서는 71타를 기록한 한영상 씨가 우승을, 신혜순, 김광우 씨가 73타로 동타를 기록했지만 여성우대 조건에 의거 신혜순 씨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니어부 신페리오 경기에서는 황보원상(79타), 스토로크 안영배(75타), 여자부 신페리오 김문례(85타), 스토로크플레이 배금선(84타)씨가 각각 우승했다. 메달리스트는 이의렬(70타), 니어리스트 김성진(0.4m), 롱기스트 송호준(233m), 최다버디 이상열(7개), 최다파 이영기(15개), 최다보기는 장혜월(12) 씨가 각각 차지했다.
김욱춘 회장은 “골프동호인과 많은 내·외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고성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를 치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은 2017년 도민체전 대표선수 선발전 출전권을 갖게 돼 그 어느 대회 못지않은 비중있는 대회”라고 말했다.
또 “고성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되면서 고성군수배 골프대회가 만들어져 정기대회가 개최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를 비롯해 각종대회를 성황리에 치를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중 이벤트를 실시해 경기에 참가한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연말에 기탁하기로 해 더욱 뜻 깊은 대회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