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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개천면향우회(회장 김종호)는 지난 22일 서울 양재역 부근 캠코양재타워에서 많은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개천면향우회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종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창립 이후 가장 많은 회원이 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한다”며, “지난 2년간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선후배 향우님들의 도움으로 대가없이 임기를 마무리하게 되었음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능력있고 참신한 강대원 신임회장께서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리라 확신한다”며 “차기 회장단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총회에서는 제13대 회장에 강대원(용안), 부회장에 김병추(하명), 이기수(북평), 감사에 김용문(북평), 사무국장에 김차원(봉치), 여성국장에 최점순(북평) 향우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신임 강대원 회장은 “선배 회장 및 임원들의 노력으로 활성화된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인사를 했다.
총회에 이어 2부, 3부 행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재경개천면향우회는 1992년 5월 17일 서울 우이동 아람장 식당에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초대회장에 박규봉(용안), 총무에 유수열(북평) 씨를 선출하며 태동하여 지금까지 우의를 다지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친목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