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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지난 22일 고성군 공설테니스장 및 보조테니스장에서 발전소 주변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스포츠 활동으로 제25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평호 고성군수, 황대열 경남도의회 의원 등 지역 유관기관장들과 참가선수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사천시, 통영시, 남해군, 거제시 등 5개 시군의 테니스클럽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열렸으며, 신인부, 장년부, 여자부, 일반부로 개최되었다.
남동발전에서는 멀리 영흥본부에서 참가한 직원 및 직원 가족 4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신인부 우승은 용남 문익동 제창수 선수가 차지했고 준우승은 남동 서진호 이상규 선수가 차지했다.
일반부 우승은 삼천포 이제위 정성진 선수, 준우승은 사천스타 빈재옥 김상우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은 통영 정유선 이옥애 선수, 준우승은 사천 이태연 문영선 선수가 차지했다.
장년부는 통영 황갑진 하용헌 선수가 우승을, 삼천포 최해용 통영 장재홍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대회장인 류성대 삼천포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준비한 고성군테니스협회장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의 화합의 장은 물론 친목을 다지는 흥겨운 자리가 되고,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열린 제55회 경남도민체전에 고성군을 대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테니스 장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기도 했다.
스포츠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의 유대강화와 국가전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본 대회는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생활체육 축제의 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향후에도 삼천포본부는 본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정부3.0가치(개방·공유·소통·협력) 실현에 더욱 더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