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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의 English in a minute-47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20일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를 가수 현철 씨는 봉선화라 불렀지요. 참 재미지게 비유한
말 같습니다. ^^ 
영어에도 이런 뉘앙스를 가진 말이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가서 말을 걸거나 자기가 하는 일에 ‘터치’를 하면 매우 싫어하는 성마른 성격을 touchy라 표현합니다. 건들면 터지는 거지요. 
touch(만지다, 접촉하다)라는 말에 형용사형 어미 –y가 붙은 말로도 볼 수 있겠지만 tetchy(성질이 나쁜, 화를 잘내는)라는 말이 touch의 영향을 받아 touchy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다가가 친한 척하며 ‘접촉하기’가 여의치 않고, 한 성질하는 성격은 touchy 또는 tetchy라고 알아두어요. 

▣ 그는 한 성깔해.
He is touchy.

▣ 패턴 연습(Pattern Practice)
그건 굉장히 까다로워.
t’s so touchy.

분위기 완전 살엄음판이야.
We are in such a touchy situation. 

그녀는 몸무게에 매우 민감해. 
She is so touchy about her weight.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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