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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활기찬 농업, 농촌건설을 위해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를 운영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회화면 신천마을은 지난 18일 마을회관에서 우 수 회화면장, 곽상열 군 인력육성담당, 도종국 마을대표, 이영남 조리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를 개소했다.
고성군에서 지원하는 이번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 운영은 주민들의 영농집중을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게 됐다.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시작된 신천마을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소운영은 마을회관에 취사 급식시설이 구비되어 5월1일~10월 31일까지 6개월간 20명 이상 25일간 운영한다.
특히 도정웅(73) 노인회장은 “농번기에 주민들이 각자 식사 시간을 가지는 것보다 영농집중기에 마을공동 급식을 통해 식사시간 단축과 주민들간 화합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어 이 사업을 추진한 군 당국에 감사한다”며 “부식비가 조금 부족함에 따라 부식비를 인상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