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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월례회가 열려 실과별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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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고성군의회는 지난 4일 의원월례회를 개최해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련과 제16회 소가야어린이 잔치한마당 개최 건에 대해 군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군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국민체육센터에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다중밀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해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훈련은 고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고성군수)의 주관으로 실시되며, 매뉴얼 숙달훈련 및 지휘부 기능훈련, 현장종합훈련이 실시된다.이에 군은 지난 1월 15일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달 28일 준비 T/F팀을 구성, 지난달 20일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또 지난 2일부터 기획회의를 거쳐 오는 12일 훈련 최종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홍식 의원은 “1층에서 대형화재가 발생됐을 때보다 2층 이상의 건물에서 대형화재가 발생됐을 경우 피해가 더 커질 우려가 있다”면서 “훈련을 국민체육센터에서 하면 훈련효과가 미미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훈련 때에는 아파트에서 실시를 했지만 올해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불가피하게 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하게 됐다”면서 “지적한 부분을 감안해 훈련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군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소가야어린이 잔치한마당 행사계획에 대해 보고 했다.
이에 군의원들은 “고성읍 학생들의 위주의 어린이날 행사에 면지역 학생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각 학교와 협의해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