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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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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암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김영구)정기총회 및 한마당 행사가 지난 24일시 마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56기에서 주관기수(회장 황성욱)를 밭아 행사를 준비해 동문들을 친절히 안내했다.
지난해 행사를 주관한 55회 김구식 회장과 배해정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마암초등학교총동창회는 이날 배언빈 이나경 최달해 최정민 최희영 하승우 이혁 박창현 8명의 재학생에게 장학금 각각 50만 원씩 모두 400만 원을 전달했다.
마암초등학교총동문회는 매년 신입생과 전입생들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40회 기수에서 매년 20만 원을 43회와 46회가 30만 원 52회 10만 원을 46회 최장우 동문이 매년 3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김영구 총동창회장은 “우리 모교가 올해 개교 87주년이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지만 농촌지역의 특수성으로 학생수가 차츰 줄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동문회에서도 신입생과 전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학생수 감소의 함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동문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모교발전을 위해 마음을 보태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손연식 교장은 “우리 학교도 학생수가 적어 통폐합위기까지 처했지만 동문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이제 위기는 기회가 되어 지난해에는 고성교육특색교육활동 최우수학교로 선정됐으며 기관청렴도 평가에서 경남 1천여 개 중 54개 학교만 받는 100점을 받는 성과를 거두는 등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황성욱 주관기수 회장은 “우리 마암초등총동문회는 선후간 끈끈한 정을 쌓고 언제든 우리 삶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이다. 모교발전고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단합하자”고 말했다.한편 마암초등학교총동창회는 내년 57회 주관기수가 행사를 맡을 수 없게 돼 40회 동창회에서 회갑연을 맞아 동창회 주관기수를 맡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