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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단지 조성 약속

이군현 의원 언론인과의 간담회 가져
의정활동 포부 밝혀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15일
ⓒ (주)고성신문사
↑↑ 이군현 국회의원이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20대 국회 의정활동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주)고성신문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이군현(얼굴 사진) 국회의원은 고성군에 항공산업 분야의 국가산단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20대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19만 고성·통영 주민여러분의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무투표 당선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4명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경선이 곧 본선이다’는 생각으로 치열한 경선과정을 거쳤다”면서 “새누리당 경선과정에서 각 후보와 지지자들 사이에서의 갈등과 대립은 뒤로 하고 통합과 화해를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25일 국회의원 후보 등록 마감 이후부터 지난 13일 투표일까지 고성통영 국회의원 후보로서 지역주민들과 만나고 소통하며, 선거운동 활동을 할 수 없었던 것은 단독 입후보 등록한 경우 선거법 제 275조에 따라 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금지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3월 28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공동)으로서 253개 지역구와 비례대표까지 총괄해 전국 각 지역을 돌며 매일 이어지는 대책회의를 주재해 20대 총선, 전국 선거 지원업무로 바쁜 일정을 보내야 했다”면서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이 한결같이 든든하게 믿어주고 뒷받침해줬기 때문”이라고 감사해했다. 
이군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4선 국회의원으로서 고성·통영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발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면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선거과정에서 밝힌 15대 공약 실천을 기초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할 것 △선거 때마다 벌어지던 지역 내 갈등과 대립을 화합과 통합의 정치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들 것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재집권하도록 지역민의 단결과 새누리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낼 것 △4선 중진의원으로서 새누리당 내 그리고 중앙정치에서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고성·통영출신의 성실하고 책임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군현 의원은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라 한다. 대한민국과 국민, 그리고 고성·통영 주민들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뛰는 성실하고 책임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성의 향후 20년 발전계획에 대한 질의에 이 의원은 “지역마다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고성은 농축수산업과 관광, 조선산업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조선산업의 경우 현재 경기불항으로 인해 어렵고 향후에는 우주항공산업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해나가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항공분야의 국가산단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기업체들이 유입될 수 있는 기반조성에 힘쓸 것”이며 “국회의원으로서 국비예산을 확보하면 세부적인 사업은 군수나 지자체의 대표자들이 협의해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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