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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윤보현 향우 ‘깨어진 질그릇’ 출판기념회 가져


고성신문 기자 / 입력 : 2006년 08월 22일
ⓒ 고성신문

윤보현(70·오른쪽 사진) 향우가 자신의 신앙 생활을 토대로 한 ‘깨어진 질그릇’이라는 주제의 회

고록 출판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달 29일 서울 동북부 화랑대 부근 삼육대학교 바울관에서 열린 출판기념식에 ‘7.29 고성 반독재 반부패 민중투쟁’ 사건 투옥 동지들인 ‘이구회’ 회원들을 비롯해 100여 명의 가족 친지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그는 이 책에서 목회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신앙에 대한 남다른 체험들을 소상히 기록해 놓았다.


 


“내가 겪었던 체험들을 나누고 이 글을 통해 목회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큰 보람”이라는 윤 목사는 30여 년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목회자로 활동해 왔다.


 


윤 목사는 이 책에서 “나는 금그릇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나의 지난날을 돌아보면 토기장이 이신 하나님께서 다른 계획이 있으셨는지 당신의 목적을 위하여 나를 새로 빚으시려고 여러 번 깨뜨리시고, 또 깨지기 쉬운 질그릇으로 만드셨다”고 회고했다.


 


그는 고성읍 서외리에서 출생, 고성초등학교를 거쳐 삼육대학교 신학과를 졸업, 1970년부터 목회활동을 시작했다.


 


목회자로서의 그는 대구, 함양, 의성, 마산 등 영남지역과 방배중앙, 신촌, 화곡동, 이천단월 등 서울·경기지역과 몽골, 일본, 중국 등지에서 선교활동을 해 왔다.


 


특히 그는 보건의료전도사업에 매진, 보건의료 전문 목사로 국내외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윤 목사는 이 회고록을 본사와 고성군립도서관, 고성문화원 등에 기증했다.


빛과 소리사(02-722-4265~6) 펴냄. 12천원.

고성신문 기자 / 입력 : 2006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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